최태원, 이번에는 ‘라면 먹방’···사내방송 잇따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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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최 회장은 SK그룹 사내방송에 나와 직접 양은 냄비에 라면을 끓여먹었다.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들이켰다. 영상 마지막에는 “환경을 생각한다면 음식물을 남기지 맙시다”라는 자막이 달렸다. 

최태원 회장이 사내방송에 출연해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SK그룹 사내방송 캡처

SK그룹은 7월13일 사내방송을 통해 최 회장이 출연하는 ‘서브 SK 이천포럼’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SK 이천포럼은 그룹 임직원들이 경제·사회·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SK그룹 연중 최대 행사다. 올해는 8월에 열린다. 7월 15일에는 온라인으로 서브 이천포럼이 열린다.

최 회장은 양은 냄비에 파를 썰어 넣고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넣었다. 면은 “꼬들꼬들과 푹 익음의 중간 단계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열무김치를 반찬으로 곁들여 먹었다. 최 회장이 남은 국물까지 모두 마시자, 환경을 생각해 음식물을 남기지 말자는 자막이 뜬다. 이번 서브 이천포럼 주제가 환경이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SK 이천포럼 홍보를 위한 사내방송에 6월 처음 출연했다. 직원과 머리 위로 손하트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로도 유행어를 따라 하는 영상을 찍는 등 사내 방송에 여러 번 출연했다. 최 회장이 나오는 영상은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패러디한 ‘최태원 클라쓰’라는 제목을 달고 올라왔다. SK그룹 안에서는 최 회장의 홍보로 이천포럼에 대한 임직원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글 CCBB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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