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방부대서 코로나 집단감염, 최소 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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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에 있는 육군 전방부대에서 장병 최소 8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군 내 코로나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지 20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

유튜브 연합뉴스 TV 캡처

국방부는 7월22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8사단 소속 한 부대에서 장병 2명이 코로나 19에 걸렸다고 밝혔다. 병사 2명은 지난 20일 오후 발열, 인후통 증상을 보여 근처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다음 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부대는 주둔지 병력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했고, 밀접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부대에서만 총 8명이 코로나 19에 걸렸다. 아직 전수 검사 결과가 다 나오지 않아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최초로 걸린 장병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이달 초 휴가를 다녀왔다. 이 중 한 명은 지난 10일 외출도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부대 내 밀접접촉자 50여명을 격리하고 나머지 부대원도 예방적 격리 조치했다. 예방적 격리는 감염자가 아닌 사람도 통째로 격리해 대규모 집단감염을 막는 조치다. 

이번 8사단 집단 감염으로 군 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현재 군 내 자가격리자는 1102명이다. 

글 CCBB 김하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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