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00명 넘을 듯···방역당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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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방역당국이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상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KTV유튜브 캡처

방역당국은 이라크에서 24일 오전 귀국한 근로자들 중에서 확진자가 상당수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293명 중 유증상자만 89명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8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 선원 32명은 이미 확진 판정이 나온 상태다.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PRT호 1호는 승선검역 당시 특이사항이 없었다. 하지만 여러번 승선했던 선박수리공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32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4일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으로는 국내·해외를 무시하고 전체 숫자로 볼 때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100건이 넘어 세 자리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또 “정부는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국민을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구출했다는 자세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한편, 관리와 예방도 철저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늘어난 숫자로 인해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했다는 오해가 없기를 당부했다. 방역당국의 예상대로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으면 4월1일 101명이 발생한 이후 115일 만에 세 자리수가 넘는다.

글 CCBB 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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