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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장에 15억, 라면 먹고 40억…열심히 일하면 뭐해요?

최근 6세 아이가 유튜브 채널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span style="color:#000000">최근 6세 아이가 유튜브 채널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은 유튜버가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span> <span style="color:#000000">대다수 사람들은 돈이란 힘든 노동을 통해서만 벌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반면 </span><span style="color:#000000">일부 </span><span style="color:#000000">유튜버들은 제품 리뷰를 올리거나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 음식을 먹으며 큰 수입을 올린다. 일반적인 노동의 관점에서 봤을 때 ‘일’로는 인정하기 어려운 범주다. 음식을 먹고 상품을 소비하는 것만으로 평범한 직장인보다 훨씬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느끼는 이들이 많았다.</span> <span style="color:#000000">이처럼 최근에는 ‘노동’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산업환경과 자본시장이 급변하면서 일반적인 노동의 개념과는 다른 방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회사에 출퇴근해 월급 받는 직장인들은 이들</span><span style="color:#000000">이</span><span style="color:#000000"> 훨씬 쉽게 많은 수익을 올</span><span style="color:#000000">린다고</span><span style="color:#000000"> 느낀다. 이들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상당수다.</span> ![d1.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4a/4a2e821fac6c862e76ff25f8babf2728c534e21490794315dddd91032e4a23b0/4a2e821fac6c862e76ff25f8babf2728c534e21490794315dddd91032e4a23b0.jpg) . /유튜브 보람튜브 채널 캡처 <span style="color:#000000">**◇6살 꼬마 유튜버에 국민청원 게시글**</span> <span style="color:#000000">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형 유튜브 규제 및 유튜버 ‘**튜브’ 제재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7월24일 올라왔다. 청원인은 “‘보람튜브’라는 어린이와 그 부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논란이 됐다”고 했다. “보람튜브는 많은 문제가 있는 채널”이라고 </span><span style="color:#000000">주장했다.</span><span style="color:#000000">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2017년 9월 보람튜브를 비롯해 몇몇 아동 채널 운영자를 아동학대로 고발했다는 것이다. </span><span style="color:#000000">문제가 된 영상은 보람 양이 아빠 지갑에서 돈을 훔치는 내용이나 차들이 다니는 도로 위에서 촬영한 것이었다. 논란에 휩싸이자 보람튜브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span> ![xx \(1\).pn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e3/e3770c2c1d55de8aae707a50fb0a91534ce8a18577f91dae07f255e32c6a79eb/e3770c2c1d55de8aae707a50fb0a91534ce8a18577f91dae07f255e32c6a79eb.png) <span style="color:#777777">자료 국민청원 게시판</span> <span style="color:#000000">또 청원인은 “아동학대 콘텐츠를 양산하는 이 채널이 한 달에 40억원 버는 것이 과연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하나”라고 문제를 제</span><span style="color:#000000">기</span><span style="color:#000000">했다. 그는 “대한민국 평범한 서민들의 심정은 어떻겠냐”라고 묻곤 “어마어마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마무리 지었다. 이 게시글은 8월7일 </span><span style="color:#000000">오후 </span><span style="color:#000000">3시 기준 824명의 지지를 받고 있다. </span> <span style="color:#000000">**◇암호화폐 열풍 불땐 “비트코인 때문에 우울하다”**</span> <span style="color:#000000">2018년 초 ‘비트코인 블루(비트코인 우울증)’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회사 동료가 가상화폐에 투자해 몇십억원을 벌고 바로 퇴사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던 때였다.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얘기를 접하면 소외된 이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뜻이다. </span> <span style="color:#000000">SBS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은 작년 1월8일 ‘신(新) 쩐의 전쟁-비트코인’</span><span style="color:#000000">을 </span><span style="color:#000000">방영했다. 당시 한국 사회를 휩쓸고 있는 가상화폐 열풍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방송에는 초기 투자금 8만원을 갖고 280억원을번 23살 청년이 등장했다. 2000만원을 방송에서 바로 현금화하는 모습도 담</span><span style="color:#000000">았</span><span style="color:#000000">다. 제작진과 인터뷰하는 2시간 동안 그의 자산은 30억원 증가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근로의욕이 떨어졌다”, “힘들게 일하면 뭐하나 싶다” 등 </span><span style="color:#000000">허탈하다고 했다.</span><span style="color:#000000">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비트코인을 규제해달라는 글이 폭주했다. </span> ![eun20180107003744_O_01_C_1.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0d/0d50b7cbdc1cf04fb51556bb0e8142984b7cbead813a38e90d8423e221a01f41/0d50b7cbdc1cf04fb51556bb0e8142984b7cbead813a38e90d8423e221a01f41.jpg) <span style="color:#777777">. /2018년 1월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신(新) 쩐의 전쟁-비트코인’편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팀은 가상화폐 열풍이 한창이던 2017년 1월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않은 2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4명 중 1명은 상대적 박탈감이나 우울증을 호소했다. 자신이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해 돈을 잃거나 딴 게 아닌데도 다른 사람이 수익을 벌어들인 것에 박탈감을 느</span><span style="color:#000000">꼈</span><span style="color:#000000">다는 것이다. </span> <span style="color:#000000">**◇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 올리면 ‘15억원’의 수입**</span> <span style="color:#000000">영국 소셜 마케팅 업체 호퍼HQ는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 2019’를 7월25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를 공유하는 소셜미디어다. 전 세계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사들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span><span style="color:#000000">고</span><span style="color:#000000"> 막대한 광고료를 받는다. 인스타그램을 수익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 유명 인사로는 카일리 제너, 킴 카다시안, 호날두 등이 있다.</span> ![c3.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d5/d500d9c057c8ea9e9799497a48bd8de8b8f85b39b314d05ebc2df65bc50e8802/d500d9c057c8ea9e9799497a48bd8de8b8f85b39b314d05ebc2df65bc50e8802.jpg) <span style="color:#777777">카일리 제너(@kyliejenner) 인스타그램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인스타그램 퀸으로 불리는 카일리 제너(21)는 2019년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유명인이다. 그녀는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8 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는 게시물 한 건당 126만6000달러(약 15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셀카와 가족들의 사진이 주로 올라온다. 자신이 사업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홍보 게시물도 있다. 약 1억4000만명의 팔로워가 그녀의 일상을 지켜본다. </span> <span style="color:#000000">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만큼 영향력도 거대하다. 카일리 제너가 2018년 2월22일 올린 트위터 한 줄에 1조원 넘는 시가총액을 날린 기업도 있었다.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들이 더 이상 스탭챗 안 쓰는 건가? 나만 쓰나? 이건 좀 슬픈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7만번 넘게 공유됐고 35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span><span style="color:#000000">유명인의 한마디를 보고 스냅챗을 삭제하거나 탈퇴하는 사람이 속출했다.</span> ![vv3.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de/deb143c8325baefa37d1518c6dab56bda5f23e2e061d604cd857979973a3482c/deb143c8325baefa37d1518c6dab56bda5f23e2e061d604cd857979973a3482c.jpg) <span style="color:#777777">카일리의 트위터에 스냅챗의 주가가 폭락한 모습. /카일리 제너(@kyliejenner) 인스타그램·트위터, 더 버지(The Verge)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그날 스냅챗의 시가총액은 227억8000만달러(약 24조5682억원)에서 214억5000만달러(약 23조1338억원)로 떨어졌다. </span><span style="color:#000000">13억3000만달러(약 1조4344억원)가 하루 사이 사라진 것이다. </span><span style="color:#000000">로이터, CNBC 등 주요 외신은 카일리 제너가 스냅챗의 시총을 떨어뜨렸다는 소식을 연이어 보도했다. 이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영향력을 뒤늦게 인지한 듯 “스냅챗을 아직 사랑한다”는 트위터를 날렸다.</span><span style="color:#000000"> </span> <span style="color:#000000">스냅챗은 2011년 스탠퍼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에반 스피겔이 개발한 소셜미디어다. 약 3000명의 직원이 이곳에 근무하고 있다.</span> <span style="color:#000000">**◇소셜미디어 속 ‘상대적 박탈감’ 지목한 한 장의 달걀 사진**</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이런 소셜미디어 스타들의 인기가 허상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다.</span><span style="color:#000000"> 광고 회사 더앤파트너십에서 일하는 런던의 광고 전문가 크리스 갓프리(Chris Godfrey)는 </span><span style="color:#000000">좋아요 1위 기록을 보유한 </span><span style="color:#000000">카일리 제너에게 2019년 1월 도전장을 내밀었다. 갓프리는 </span><span style="color:#000000">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제너가 가진 좋아요 수 세계 기록을 다시 쓰겠다고 선언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달걀이었다.</span><span style="color:#000000"> </span><span style="color:#000000">갓프리는 </span><span style="color:#000000">월드 레코드 에그(World Record Egg) 계정을 1월4일 만들었다. “좋아요 수로 세계 기록을 세워보자. 좋아요 기록 세계 1위인 카일리 제너의 기록을 깨보자”라는 글과 함께 달걀 사진을 올렸다. </span> ![vbb.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da/da1fd4adc722c8cc8d9ff3c7be2e7f0e5ace653b9e7fd8421f110745fe99fe8e/da1fd4adc722c8cc8d9ff3c7be2e7f0e5ace653b9e7fd8421f110745fe99fe8e.jpg) <span style="color:#777777">"인스타그램 스타에 도전해보겠다"며 등장한 달걀 계정\. 카일리 제너는 달걀 계정이 화제를 모으자 달걀을 깨뜨리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인스타그램 월드레코드에그\(@world\_record\_egg\)\, 카일리 제너\(@kyliejenner\)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달걀 사진은 공개한 지 9일 만에 좋아요 2200만개를 </span><span style="color:#000000">받았다.</span><span style="color:#000000"> </span><span style="color:#000000">제너가 </span><span style="color:#000000">세운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것. </span><span style="color:#000000">그는 왜 이런 일을 벌였을까? </span><span style="color:#000000">갓프리는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수많은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자신도 SNS 스타처럼 유명세를 얻고 싶다는 생각에 압박에 시달린다”고 했다. 인스타그램 속 유명인과 자신의 삶을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결국 우울증이나 의욕감퇴 등의 부정적 감정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갓프리는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달걀처럼 유명세란 허상에 불과하단 사실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span><span style="color:#000000">“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을 향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span> <span style="color:#000000">배운철 소셜미디어 전략연구소 대표는 “사람들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유명인이나 부자들의 소식에 쉽게 자괴감을 느끼는 성향이 있다”고 했다. 미디어 역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보다 자극적인 소식을 강조해 전하는 경향이 있</span><span style="color:#000000">다는 것이</span><span style="color:#000000">다. 그러나 뉴스 속 소식은 결코 보편적인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삶과 비교해 스스로 우울해질 필요가 없다. 배 대표는 “다만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환경이나 노동의 구조는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pan><span style="color:#000000">변화하는 인터넷 비즈니스 산업을 자세히 관찰해온 사람은 새로운 기회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span> <span style="color:#000000">글 CCBB 강자깡</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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