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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상권 살리는데 일조했다는 이 붉은벽돌 건물, 알고보니…

블루보틀 성수점은 주식회사 미스지콜렉션이 소유한 성수동1가 소재 건물에 입점했다.

<span style="color:#000000">국내에 들어온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BLUE BOTTLE)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 5월4일 매장을 열어 오픈한지 1달이 지났다. 평일에도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 커피 한잔 맛볼 수 있다. 블루보틀을 찾는 고객이 많아 서울 성수동 상권에 활기가 돈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다.</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블루보틀 성수점은 주식회사 미스지콜렉션이 소유한 성수동1가 소재 건물에 입점했다.  미스지콜렉션은 지춘희 패션디자이너가 이끄는 회사다. 지춘희 디자이너는 노라노·앙드레김·진태옥과 같이 활동했던 1세대 패션디자이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예복을 만든 것</span><span style="color:#000000">도 지춘희다.</span><span style="color:#000000">미스지콜렉션은 2015년 3월 성수동 건물을 109억원에 사들였다. 이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830.05㎡(856.09평) 규모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ㅁ1.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1c/1c84564e22dfab10757886d0e32a70b2a7328eb913615a1fd0764cb7e10c7133/1c84564e22dfab10757886d0e32a70b2a7328eb913615a1fd0764cb7e10c7133.jpg) <span class="se_textarea">지춘희 디자이너(왼)가 소유한 성수동 블루보틀이 입점한 건물(오). /조선DB</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span style="color:#000000">미스지콜렉션</span><span style="color:#000000">은</span><span style="color:#000000"></span><span style="color:#000000">2018년 7월 중순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건물 겉면을 둘러싸던 흰 타일을 전부 걷어내고 붉은 벽돌로 교체했다. 내부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없도록 창문을 하얀색 천으로 가렸다. 간단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외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지춘희 디자이너가 꾸민 감각적인 건물 외관과 블루보틀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 셈이다. 더리서치그룹 김학렬 부동산연구소장은 “블루보틀 앞에 늘어선 긴 줄로 주변 상권 매출도 같이 올라갔다”고 했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예술가 주변에는 사람이 모인다. 사람이 모이면 상권이</span><span style="color:#000000">생긴다.</span><span style="color:#000000">홍대가 대표적이다. 홍대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신촌 변두리였다. 홍대에 다니는 미대생</span><span style="color:#000000">들은</span><span style="color:#000000">인근에 작업실을 만들었다. 화실·카페·스튜디오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젊은 예술가로 가득한 홍대 앞은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젊은이들의 탈출구라는 이미지가 생겼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ㅁ2.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a8/a8761a049f216de6cca31f42418c356eac852f0455802253a5f74ac2c37d08be/a8761a049f216de6cca31f42418c356eac852f0455802253a5f74ac2c37d08be.jpg) <span class="se_textarea">\(왼쪽부터\)지춘희 디자이너\, 강진영·윤한희 패션디자이너 부부\, 김소희 전 스타일난다 대표\. /조선DB\, 인스타그램\(@so\_\_\_\_\_\_\_ee\)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패션 디자이너는 예술가보단 사업가에 가깝다. 디자인과 유통을 접목해 브랜드 매출을 올리는데 주력하는 직업이다.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 안목을 갖고 부동산 투자에도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한번 패션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 많은 현금을 보유할 수도 있다. 유행을 앞서나가는 감각과 막대한 자금으로 건물주가 된 패션 업계 종사자들이 있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여성 의류·뷰티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로레알그룹에 6000억원에 매각한 김소희 전 대표. 2005년 스물한살의 나이에 의류브랜드 스타일난다를 창업했다.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상상하면서 제품을 고르고 직접 디자인했다. 스타일난다는 쇼핑몰을 넘어 의류 및 각종 패션잡화를 생산 판매하는 전문 패션기업으로 성장했다.</span><span style="color:#000000">김 전 대표의 남다른 패션감각과 수완이 더해져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 행진이었다.</span><span style="color:#000000">화장품 브랜드 3CE를 총괄·운영해 세계시장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사르.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c4/c443272b5f13b491e30a4b8355ee1f48de4d5062cda83c938ed2e2c05b329804/c443272b5f13b491e30a4b8355ee1f48de4d5062cda83c938ed2e2c05b329804.jpg) <span class="se_textarea">김소희 전 스타일난다 대표는 부동산업계의 '큰손'이라 불린다\. /김소희 인스타그램\(@so\_\_\_\_\_\_\_ee\)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스타일난다를 로레알그룹에 매각한 뒤 김소희 전 대표는 많은 현금을 보유할 수 있었다. 현재는 600억원대에 이르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했다. 사업이 한창 잘나가던 2008년 8월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435-2 건물을 가장 먼저 매입했다. 2010년 8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53억원짜리 건물을 사들여 2012년 스타일난다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110억원 정도다. 매입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span><span style="color:#000000">2013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70억원에 매입해 3CE 오프라인 매장을 냈다. 2016년 11월 명동에 137.2</span><span style="color:#000000">m² 건물을 94억 현찰로 구입했다. 올해 1월에는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5층짜리 건물을 164억원에 사들였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ㅁ4.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b5/b5d5e9ff94716d069c681e621ed76ea1377f9c6684e53f791fdd8775b70b93e8/b5d5e9ff94716d069c681e621ed76ea1377f9c6684e53f791fdd8775b70b93e8.jpg) <span class="se_textarea">그가 매입한 성북동 한옥 고택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성북동 자택\. /김소희 전 스타일난다 인스타그램\(@so\_\_\_\_\_\_\_ee\)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지난 5월에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옥 고택을 전액 현찰로 매입해 세간의 놀라움을 샀다. 96억원에 달하는 이곳은 2007년 서울시가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가옥이다. 대한제국 시기인 1906년 한 재력가가 건립한 곳이다. 작년 감정평가서를 보면 이 가옥의 감정평가액은 65억2196만원. 토지(면적 1004㎡)와 건물 2동이 각각 50억7020만원,</span><span style="color:#000000">14억5176만4800만원</span><span style="color:#000000">이</span><span style="color:#000000">다.</span><span style="color:#000000">김 전 대표는 이 가옥을 감정평가액보다 31억원</span><span style="color:#000000">더 주고</span><span style="color:#000000">구입한 셈이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김학렬 소장은 “단기적으로는 실거주목적으로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다. 10년 정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투자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희 전 스타일난다 대표는 로레알 매각건으로 현금을 많이 보유했다. 현금자산을 부동산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국민구두’ 금강제화는 1조 땅부자**</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금강제화는 겉보기엔 국내 굴지의 구두회사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력 사업은 애플 공식 한국 판매 사업이다. 65년 역사의 구두회사가 애플 공식 판매처를 맡을 수 있었던 배경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땅과 건물을 보유한 부동산 재벌기업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금강제화 창업주 고(故) 김동신 회장은 1976년 현재 명동 프리스비가 입점한 건물을 사들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금강제화는 사업이 잘 나가던 1970~80년대 벌어들인 현금으로 서울 금싸라기 부동산을 대거 사들였다"고 했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ㅁㄹㄹ.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bc/bc36371e9f6241de9c95b64e38fd701fe6c59cc528f644380ea19b9a630added/bc36371e9f6241de9c95b64e38fd701fe6c59cc528f644380ea19b9a630added.jpg) <span class="se_textarea">금강제화 오너가가 소유한 명동 프리스비 건물과 금강제화 본사, /구글맵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지금은 고 김동신 회장의 장남 김성환 금강제화 회장이 프리스비 매장 건물 소유주다. 프리스비는 애플 공식 판매 매장이다. 연면적 860m²(260평)의 건물 전체를 프리스비가 임대해 쓰고 있다. 프리스비는 갈라인터내셔널이 운영한다. 김성환 회장의 아들 김정훈 부사장이 갈라인터내셔널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명동 프리스비 옆 건물인 금강제화 명동본점의 토지·건물 역시 금강 주식회사가 갖고 있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금강 오너가가 소유한 땅은 명동 이외에도 많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연면적 1만446m²(3160평)의 건물은 부동산 임대회사 비제바노가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김정훈 부사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신발 편집숍 레스모아 매장이 입점한 명동중앙점 건물, 프리스비 서울 홍대점과 부산 서면점 건물도 주식회사 금강과 가족회사 소유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1990년대 ‘공주옷’ 만든 강진영·윤한희 부부**</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span style="color:#000000">강진영</span><span style="color:#000000">·</span><span style="color:#000000">윤한희</span><span style="color:#000000">부부는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오브제(Obzee)’로 1990년대 한국 패션계에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오브제는 ‘공주옷’이라 불렸다. 과장되게 부풀린 실루엣과 여밈 부분에 리본처리를 하는 등 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끌었다. 오브제는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01년에는 미국 뉴욕에 진출,</span><span style="color:#000000">‘와이앤케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톱모델 지젤 번천이 즐겨 찾는 옷으로 유명해졌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2007년 두 부부는 SK네트웍스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여 브랜드 확장을 시도했다. SK네트웍스는 여성복브랜드 오브제의 지분 54%를 500억원에 인수한 뒤 흡수 합병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그러나 2009년 초 SK네트웍스와 결별했다.계약 당시 5년간 신규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조건이었다.이들은  패션계를 떠나 미국 대학원에서 공부했다.</span> ![ㅁ55.JP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12/12a30bc36157d7d85b618c6d39b20883d1943ba4689e57766db9ef2351a594dd/12a30bc36157d7d85b618c6d39b20883d1943ba4689e57766db9ef2351a594dd.jpg) <span class="se_textarea">강진영 윤한희 부부가 압구정로데오에 세운 '퀸마마마켓', /조선DB, 퀸마마마켓 인스타그램(@QueenmamaMarket) 캡처</span> <span style="color:#000000">2012년 6월 한국에 귀국해 공동명의로 도산대로 인근에 있는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대지면적 646.2㎡(약 195평), 연면적 2360.6㎡(약 714평)이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다.  공백을 깨고 돌아온 패션디자이너 부부가 새롭게 도전한 비즈니스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두 사람은 2015년 8월 서울 강남 도산공원 인근에 복합문화공간 ‘퀸마마마켓’을 열었다. 가위·화분 물뿌리개·앞치마 등 소소한 생활용품 매장부터 서점·카페 등이 각 층에 하나씩 들어서 있다.</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하나금융투자 김학준 차장은 “패션디자이너는 제품의 기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부동산을 보는 시각이 남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하는 현장에서 최신 유행을 늘 접한다는 점도 부동산 투자 안목을 기르는 데 큰 장점이다. 김 차장은 “해외엔 유명 디자이너가 소유하거나 디자인한 건물이 지역 명소로 거듭난 사례가 많다”고 했다.</span><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span style="color:#000000">글 CCBB 감자깡</span> ****<span style="color:#000000"></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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