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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위협"vs"주문자제" 태풍 올 때 배달주문 하지 말아야 할까

배달음식 갑론을박

태풍 '링링'이 한국을 강타한 후 인터넷에 "배달원 안전을 위해 주문을 자제하자"는 호소가 퍼지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배달업 종사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다. ![2019-09-10_06;55;52.PN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3d/3dfc6be125b0ede7fe5b2e66a4c5fb0ac1725d8145319eb771392e812914861b/3dfc6be125b0ede7fe5b2e66a4c5fb0ac1725d8145319eb771392e812914861b.png) <span class="se_textarea">배달 주문 자제 하자는 누리꾼 / SNS 캡처</span> 한 SNS 이용자는 지난 9월7일"오늘은 배달음식 시켜 드시면 안 된다. 오토바이들 정말 휘청휘청할 정도로 바람이 강합니다. 오늘은 라면 먹자"라는 글을 올렸다.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는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으니 오늘 같은 날은 그냥 라면 끓여 드시길 추천한다. 배달원들 사고 날까 봐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업계에서도 비슷한 의견이 나왔다. 배달대행업체 '베테랑' 양평점의 정지용 대표는 폭우 속 배달업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해 화제였다. 정 대표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폭우나 태풍같이 오토바이 운전이 힘든 악천후 상황에 주문하시는 고객분들이 많은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배달업 종사자 노동조합인 '라이더 유니온'도 7일 페이스북에 "오늘 배달시키시는 분은 없겠죠? 오늘 하루 배달시키지도, 하지도 맙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반대 의견도 많았다. 주문 자제가 오히려 배달업 종사자에게 피해를 주고 이는 사업주가 결정할 문제라는 주장이었다. 한 누리꾼은 '배달 주문을 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배달 안 되면 음식점에서 취소하죠. 장사하는 업주가 알아서 할 문제"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은 "요즘은 월급제가 아니라 배달대행이라 오히려 안 시켜 주면 돈을 못 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갑론을박에 배달 중개 업체 측은 모든 배달업 종사자를 관리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 배달 중개 업체인 배달의 민족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달 대행업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서 배달의 민족에서 결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직접 고용하고 있는 '배민 라이더'의 경우엔 상황에 따라 주문을 받지 않는 게 가능하다"고 했다. 정부는 소비자들이 배달 종사자를 배려하는 게 좋다는 입장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정부가 태풍 시 배달 종사자의 영업을 법으로 규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만든 가이드라인으로 여러 업체에 홍보하고 있는 정도니 시민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업 안전과는 2017년 계절적·환경적 요인에 따라 배달을 제한하라고 권고하는 ‘이륜차 음식배달 종사자 보호를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글 CCBB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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