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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투표 조작 관련자 줄줄이 징역 선고

안준영 PD 징역 2년, 3700만원 추징금 받아

![캡처.png](//d3c6ckx7lkrl7o.cloudfront.net/media/3c/3c4347ce89484f1da76046022a7aebf5d3808808509a05ce28c23a76403c3fba/3c4347ce89484f1da76046022a7aebf5d3808808509a05ce28c23a76403c3fba.png) <span style="color: #777777;;">경찰은 2019년 11월 안준영 PD를 생방송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했다./연합뉴스 유튜브 캡처</span>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작하며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PD 및 관련자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새로운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미리)는 5월2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사기,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PD에게 징역 2년형과 3700여만원의 추징금을 내렸다.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범 CP에게는 징역 1년 8개월형을, 보조PD 이모씨에게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안 PD는 투표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데 더해 연예기획사 관계자들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 혐의(배임수재)까지 인정 받았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안 PD에 대해 메인 프로듀서로 순위조작이라는 범행에 적극 가담했다는 점에서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도 향응을 대가로 한 실제 부정행위가 인정되지 않은 점, 수사에 협조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5월12일 결심공판에서 프로듀스 시리즈의 상당 부분이 조작으로 밝혀져 공정의 이념에 대한 시청자들의 허탈감과 배신감이 컸을 것이라며 안 PD, 김 CP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글 CCBB 포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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